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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매직 키보드의 트랙패드 미리보기
리뷰어  Cetizen
등록  2020/04/02     업데이트  2020/04/02
조회수  2,499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의 트랙패드 미리보기


2020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공개된 매직 키보드는 힌지 구조와 USB-C 단자 탑재 등의 특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키보드 외에도 트랙패드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iPadOS부터 공식적으로 마우스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마우스 사용과는 약간 거리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아이패드용 매직 키보드를 공개하면서 업데이트된 13.4에선 트랙패드 관련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현재 존재하는 모든 랩탑 중 가장 훌륭한 트랙패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맥북의 트랙패드 기능을 아이패드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맥 제품의 악세서리인 매직 트랙패드도 아이패드와 연결할 수 있고, 매직 키보드에 탑재된 트랙패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사용해봤는데요, 여러 기능과 제스쳐, 사용성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직 트랙패드2만 연결 가능하며, 연결은 블루투스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일반 - 트랙패드 메뉴]
[설정 - 손쉬운 사용 - 포인터 제어기 메뉴]
트랙패드에 대한 전반적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일반 - 트랙패드 메뉴에서 이동속도 및 스크롤 방향, 그리고 보조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쉬운 사용 - 포인터 제어기에서는 포인터. 흔히 말하는 커서의 색상과 크기를 지정할 수 있고, 움직임에 대한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이나 설정, 사파리 등에서 메뉴를 선택할 때 커서가 근처에 가면 자석처럼 달라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정은 손쉬운 사용 - 포인터 제어기에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작은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미세한 컨트롤이 어려울 경우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이고, 아이패드 프로 12.9 정도를 사용한다면 개인 취향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기본적인 동작은 다른 트랙패드와 마찬가지로 클릭, 상하좌우 스크롤, 두 손가락 보조 클릭 정도입니다. 기본 클릭은 트랙패드 설정에서 터치로 클릭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맥북의 트랙패드도 터치 클릭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반가운 옵션이었습니다.
기존에 아이패드를 사용했고, 트랙패드 사용 경험이 있다면 기본적인 조작은 어렵지 않습니다. 홈 화면에서 두 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면 스팟 라이트 메뉴가 나오고, 오른쪽 위에 배터리 부분에 커서를 가져가면 자석처럼 달라붙고 클릭하면 제어 센터가 호출됩니다. 가장 상단을 클릭한 상태로 끌어내리면 알림센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앱 사용 중이거나 홈 화면에서 세 손가락을 위로 올리면 사용했던 앱 리스트가 나와 바로바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맥북처럼 손가락 오므리기로 가능할 줄 알았지만, 기존 제스쳐와 같이 세 손가락 위로 올리기로 불러올 수 있었으며, 세 손가락을 쭉 올리는 것이 아닌 살짝 튕겨주듯이 올려주면 앱 실행 중에 홈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잠금 화면 상태에서도 트랙패드를 터치해주면 화면이 켜지고 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Face ID가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Face ID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Touch ID 사용자들은 지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홈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의 가장 큰 특징은 트랙패드만 있으면 아이패드 화면에 직접 터치할 일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비교적 할 수 있는 작업에 제약은 있지만, 거의 랩탑과 비슷한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3.4 이전 버전에서의 마우스 지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트랙패드는 맥에 이어 훌륭한 아이패드 악세서리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조작과 사용성이 편했습니다. 움직임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다양한 제스쳐로 아이패드를 직접 터치하지 않아도 모든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5월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용 매직 키보드의 가격이 11인치형은 389,000원, 12,9인치형은 449,000원으로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인데요, 주로 아이패드를 실외보다 지정된 공간에서 더 많이 사용한다면, 굳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물론 일체감과 키보드, 트랙패드를 하나로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매리트가 있지만, 생각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트랙패드를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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